원래는 이런 스타일의 느낌의 가디건을 선호하지 않았어요
옛날에 이런 비슷한 디자인들을 사서 입었는데
싼티나고 안예뻐서 다시는 입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었는데
민희언니가 입은게 너무 예뻐보여서
속는셈치고 또 그냥 ㅎㅎㅎㅎ 질렀는데
원단도 퀄리티도 너무 좋고 옷에 힘이있어요
단추를 다 닫고 입어도 예쁘고
크롭 가디건 처럼 오픈해서 입어도 예쁘더라구요 ㅎㅎ
소매가 길어서 너무 좋구요 ㅠㅠ
페제 옷은 항상 입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
진짜 옷만들때 신경을 많이 쓴다는게
느껴지는 옷들이에요....ㅎㅎ
언니 예뿐옷 많이 만들어주세오....❤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