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일제이드 옷은 입을수록 민희님이 핏에 얼마나 신경쓰셨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아요.
입고 나갈 때마다 듣는 칭찬이 너는 기본템만 입어도 핏이 왜이렇게 예뻐? 이런 말인데 솔직히 제가 몸매가 그렇게 예쁜 편은 아니거든요.
그래서 항상 민희님이랑 페제 옷에 감사하고 있어요ㅠㅠ 다른 옷 입으면 절대 못 듣는 말인데 페제 옷은 입고 나갈 때마다 칭찬 무조건 꼭 들어요.
이번 차콜티도 진짜 기본스타일의 평범한 티라고 생각하고 무난템으로 편하게 막 입으려 구매했는데 안꾸민척 하고 예뻐보이고싶은 날 아껴입으려구요.
이쁜 옷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! 28일도 기다릴게요 :)